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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13 국내 저가항공사 이야기 두번째

국내 저가항공사 두번째 이야기


에어로k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 저가항공사 현황


전세계 항공업계에서 저가항공의 위상변화와 국내에서제주항공의 빠른 성장으로 많은 국내에서도 제주항공을 따라 5개의 저가항공이 출범하였고 자리를 잡았죠, 에어서울을 마지막으로 국내 저가항공사 자리는 마감되었습니다. 
사실 티웨이와 이스타 항공이 경영악화로 항공 시장에서 퇴출될 위기가 있기는 했으나 제주 등 국내선 영업고 중국 등의 판로 개척을 통해서 다시 우뚝서면서 퇴출설은 다 지나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신규 저가항공사

이러한 항공업계 성장을 보면서 2018평창 올림픽과 국내 지방공항 활성화를 목적으로 양양항공(FLY 양양)이 국토부에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을 냈었습니다. 그 결과는 자본금 불충분으로 보류가 되었습니다. 양양항공이 이렇게 운송사업 신청을 하는 와중에 청주공항을 Base로 대기업인 한화에서  Aero K 항공을 준비하고 면허 신청을 했습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항공사업에 뛰어들었고 청주공은 중국노선 등으로 활성화도 많이 진행되던 곳이라 면허 신청 승인이 당연시 되었습니다.

 

국내 여러 항공사들이 경쟁을 통해서 현재의 항공권 가격을 더 낮춰질 여지와 일반 소비들의 선택권 확대 등의 긍정적 요소가 많았습니다. 실제 Aero K 의 경우 내부적으로 인력과 조직을 미리 확보하면서 시장진입 시기 만을 저울질 하고 있었습니다.

 

국토부의 면허 승인 불가

 국토부에서는 두 항공사 모두 면허 신청을 반려 했습니다. 사실 국내 항공업 크기를 고려하면 과다경쟁으로 인한 국가적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국토부의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 바는 아니지만 이것은 시장에서 조정하여 부족한 항공사가 퇴출되는 시장경제 중심으로 해결할 사항이지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결정 해야할 사항은 아니라는 생각도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추가 항공사의 시장진입이 없는것이 기정 사실화 된 만큼 기존의 저가항공사 들이 몸집을 불릴기회로 보여집니다. 시장을 분할하여 여러 항공사에 나누기에는 파이가 작지만 기존 항공사들이 나누기엔 국내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죠. 부산을 기반으로한 에어부산 성장이 2018~20년까지 두르러질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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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