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자세히 알기





비행기에 대해서 얼마나 아니?


많은 승무원 지망생들이 하늘을 나는 부품꿈을 갖고 있지만 막상 비행기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 한다면 막히는게 한두가지가 아닐겁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비행기 한대에는 많은 파트와 부분이 있고 심지어 위에 사진에 나온 것은 그 1/100도 안되는 간략한 설명입니다.
"뭐 우리가 조종사를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까지 자세히 알아야 하는가?" 라는 의문을 갖는다면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입사하고 나면 어느정도 배울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운전면허를 따려고 할 때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익 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시험과 주행능력만 보여준다면 면허를 발급받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각 파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나 지식이 없다면 면허 취득에 시간이 더 걸리거나 면허를 취득한 이후에도 자동차에 사소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본인이 해결하지 못하고 큰 비용을 들여서 자동차를 수리하게 되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됩니다.


면접에서의 키 포인트

 "000씨는 우리 회사에 입사하면 어떤 역할을 하고 싶어요?" 면접관이 이렇게 질문을 한다면 대부분은 이 글을 읽는 사람이면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범위의 답변만이 머릿속을 맴돌텐데, 만약 이 답변을 항공기 구조와 매칭한다면 눈길을 끄는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랜딩기어 같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랜딩기어는 승객들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착륙을 할 수 있도록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기 떄문입니다." 

안보이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겠다 라는 뻔한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랜딩기어라는 단어 하나만 추가했을 뿐인데 항공사 입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다고 느껴지는건 저뿐만은 아니겠죠? 초등학생도 다 아는 '비행기 날개' 같은 단어를 사용한다면 절대로 얻지 못하는 효과를 전문용어 한 두가지를 섞어서 할 때 면접관의 주목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비행기랑 친해지자

사진에서 보이는 파트를 설명 간단히 설명하자면 조종석인 Cockpit, 동체를 말하는 Fuselage, 주날개(주익)과 꼬리날개(미익) Wing / Stabilizer, 비행기의 추진력을 담당하는 엔진, 방향타 역할을 하는 Rudder, 날개 끝에서 와류를 줄여주는 Winglet 등이 있습니다.

  승무원은 미인대회 처럼 단순히 외모만 가꾸어서는 얻을 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항공기에서 승객들의 안전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나의 전문 직업인으로써 그 역량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러한 부분이 항공사에서 승무원에게 원하는 부분이고 면접에서는 이러한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이죠.
모든게 처음은 어렵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언젠가는 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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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Q&A _ 채용 기간 중 토익성적 향상





영원한 숙제 토익


취업을 목표로 하는 모든 취준생들의 발목을 잡는 토익!! 솔직히 나를 면접보는 면접관들 보다 내 토익점수가 훨씬 높을거 같은데 토익은 항상 취업에 발목을 잡습니다. 토익 기준선이 550으로 혜자 점수를 보이는 대한항공임에도 불구하고 합격 평균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고고익선 목표로한 토익 점수 올리기에 모두가 열중하고 있죠.

사실 토익 점수에 정답이란 없습니다. 하지만 5점 10점을 올리자고 6개월 이상을 영어에 씨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토익은 기준선

국내에서 정상적인 학교생활은 한 모든 이들은 자연스럽게 점수에 따라 순서를 매기는 습관과 그러한 사고방식을 체득하고 되고 이러한 사고에 맞춰 토익 점수도 단 5점이라도 높은경우 다른 지원자에 비해 한발짝 더 앞선 곳에서 경쟁을 시작한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토익점수가 900점이나 910점이나에 따른 차이는 없습니다. 기준점을 넘었는가 넘지 못했는가 차이가 10점으로 갈린다면 의미가 있으며 이미 그 선을 넘은 경우에는 모두가 동일합니다, (물론 800과 900은 차이가 납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모집과 같이 처음부터 토익 기준점이 550인 경우에는 700이나 800이나 큰 점수차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토익점수가 낮은 경우 면접에서 압박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토익 점수가 합불에 큰 이정표가 아님은 600점 부근의 지원도 합격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지요.


토익점수가 목표한 점수를 넘었다면, 과감히 다른 준비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승무원이 고급영어 구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회사에서 이를 교육하는 것이 훨씨 빠르고 저렴한 길이니까요.



그래도 면접엔...

사실 면접 상황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토익점수도 낮은것 보다는 높은것이 훨씬 좋습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최초 지원한 서류의 성적만 인정하는 반면, 대한항공에서는 그 배포를 보여주면서 입사 진행중의 토익점수도 반영해 줍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대한항공의 배포가 좋은 것보다는 서류합격 이후로 토익점수 등락이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주지 않는 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토익 점수가 등락여 결정적 영향을 주는 요소라면 중간에 절대 반영해 줄리가 없지요. 단순 참고사항이기 때문에 채용 전형 중간에 반영이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채용 중에 전에 치뤘던 토익시험에서 고득점이 나왔다면 당연히 제출함이 이롭고, 만약에 아닌 경우에도 합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니 면접에 조금 더 주안점을 두고 노력하는 것이 합격을 향한 바른 길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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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권 _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공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 수많은 항공과중에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은 승무원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대한항공 승무원의 요람 인하공업전문대학입니다. 캠퍼스는 종합대학인 인하대학교와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주변 여건은 대학 생활권으로는 조금 부족한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과 함께 주변 개발이 많이 이루어져 앞으로 캠퍼스 주변 발전이 많이 기대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하공전 주소 : 인천광역시 남구 인하로 100 인하공업전문대학]



연원 및 변천

인하공전의 역사는 58년 인하공과대학내 부설 중앙종합직업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음으로써 시작되어 6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설립 이후 70년도에는 인하공업전문학교로 개편하고 79년도에는 인하공업전문대학으로 독립인가를 받아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많은 전문대학이 '대학교'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반해 아직 '대학'이름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전문대학입니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는 1977년 대한민국 최초의 항공승무원 전문 학과로 수많은 승무원을 배출하였으며 학교의 재단회사인 '한진' 대한항공 승무원 취업을 위한 제일의 관문이었고 지금도 그 위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정에는 대한항공이 실습을 위해 기증한 B727 항공기가 자리잡고 있어서 항공운항과를 대표하는 심볼이기도 합니다.

인하공전 72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재학생 현황 (2017년 기준)

인하공전의 전체 학생정원은 5,900여명 이며, 현재 재학중인 학생은 6,470명으로 학생충원율을 11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등록금 금액 (2017년 기준)

인하공전 등록금은 연간 650만원으로 한 학기당 330만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학과별 등록금이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고, 등록금도 작년수준으로 동결한 상태입니다. 











서비스학부 - 항공운항과

최초의 승무원 양성학과이자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운항과 답게 정원도 200명으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고, 지원자 역시 수천명에 이를 정도로 수험생들에게 인기도 대단한 곳입니다.


최근 입학전형 특징을 살펴보면, 정시모집 인원은 축소하고 이를 수시모집에 배분하였고, 어학특기자 전형을 확대하고 있는 경향이 뚜렸하고 나타납니다. 2017년도 수시 1차에는 약 50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지원할 만큼 입시경쟁이 치열하였고, 동년 수시 2차에서는 109: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국내 최고의 항공운항과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약 2달간 승무원이 되어 근무를 하는 실습승무원 제도가 있었습니다. (실습승무원으로 뽑힌다고 해도 나중에 자동으로 채용이 약속되거나, 채용시 가점을 주는 등의 이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이후에는 더이상 실습승무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어서 학교 생활중에 경험할 수 있는 승무원 비행근무 기회가 없어졌다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또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대한항공 특채가 존재해서 약 50% 인원은 이 특채를 통해서 채용이 되었는데 지금은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만을 위한 특채는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승무원이 되기에 가장 빠르고 곧은 길이었던 곳이 지금은 옛 명성만 남은것이 아닌가 아쉬운 마음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한항공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 층이 매우 두꺼운 점과, 실제 대한항공 합격 비율은 다른 어떤 학교과 비교하더라더 절대 뒤지지 않는 점에서 아직까지도 승무원의 꿈을 이룰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라고 여겨집니다.



전형방법

성적 산출방법 : 학생부 40% + 면접 60% (어학특기자의 경우 학생부 성적 대신 어학성적 대입)

학생부 성적은 고등학교 2학년 과정에 가중치를 두어 40%를 반영하고 그외 1, 3학년 과정은 각 30%씩 부여하고 있습니다. 



  


전형 결과

합격자들의 성적은 내신은 4등급 초중반으며 어학 특기자의 경우 토익성적 800~850대에서 합격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본어 및 중국어 특기의 경우에도 JPT 800 / HSK 5급 이상의 점수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모집인원이 2~4명 사이로 매우 적어 현실적인 입시방안으로 보기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아울러 예비합격 번호가 10번대 이내에서 등록마감될 정도로 인기학과로 한자리 수 예비번호가 아니면 추가합격의 가능성이 낮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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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_ 한양여자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예비 승무원을 위해 항공과가 개설되어 있는 학교를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 첫 째로 한양여대 항공과 입니다. 한양여대는 서울에서 거의 유일하게 항공과를 개설한 학교로 한양대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캠퍼스 생활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위치입니다.  

[한양여대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살곶이길 200 한양여자대학교]



연원 및 변천

한양여대는 74년도 학교법인 한양양학원에서 한양여자실업전문학교로 설립되고, 이듬해인 1975년 한양대 구내에서 개교했습니다. 개교 초기에는 의상디자인학과, 도예과, 식품가공과 등 소규모 학과에 120명의 정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후 78년도 한양여자전문대학으로 개편하고 79년 현재 학교 위치인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으로 캠퍼스를 이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98년도에 한양여자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한양대 항공과는 15년도 1기 신입생을 모집하여 17년도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당초에는 호텔관광학부내 항공관광과로 개설하였다가 항공과만 독립하여 별도 학과를 구성하게 됩니다.

아직 역사가 오래지 않아 항공사로의 많은 진출은 적지만 국내 대형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에 벌써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의 저력을 보여,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기대가 되는 학교중에 하나 입니다.




재학생 현황 (2017년 기준)

한양여대의 전체 학생정원은 6,400명이며, 현재 재학중인 학생은 6,679명으로 학생충원율을 104%를 기록하는 등 정원미달 등의 걱정은 전혀 없는 학교입니다.



등록금 금액 (2017년 기준)

한양여대 등록금은 연간 600만원 가량으로 한 학기당 300만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이는 전체 학과 평균 금액으로 항공과가 속해있는 인문사회대 평균 등록금은 연간 530만원으로 한 학기에 270만원 정도이고 16년도 대비 0.2% 인하 되었습니다.





인문사회대학 - 항공과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울 소재 거의 유일한 항공운항과로 경쟁률이 높은편입니다. 입학 정원은 80명으로 '식음료 서비스와 사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항공 서비스인'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형은 수시와 정시모집 모두 문을 열어두고 있으나 정시모집 보다는 수시모집에 더 많은 인원이 배정되어 있어 1, 2차 수시모집 기회를 살리는 것이 좋으나, 정시모집에 비해 수시무집의 경쟁률이 두배 이상을 나타내고 있어 현명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성적 40%와 면접 60%를 반영하고 정시모집은 수능 20%, 학생부 성적 20%, 면접 60%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점수 반영 비율을 볼때 면접에 높은 점수를 얻는 지원자가 최종합격에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대학 자체기준 지원자의 경우 토익 700, 일본어 600, HSK 4급 소지하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며, 타 전형보다 낮은 경쟁률에서 전형을 치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어학에 소질이 있는 분들은 본 전형을 활용하는 것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전형방법



  



전형 결과

3개년도 전형 결과를 살펴보면, 수시모집 지원인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에는 최고 경쟁률 101:1을 기록하기도 하여, 많은 준비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합격자들의 성적은 내신 5 ~ 5.5등급을 나타내고 있으며 추가합격은 20명 이내에서 마감되는 것을 볼 때 최초 합격자들이 대부분 등록 마치는 인기 학과임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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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승무원이 되자!! _ 대한항공 Q&A


대한항공에 승무원 입사를 위해서는 토익점수가 필요합니다 



550점이라는 아주 건전한 점수를 요구하고 있지요. (대부분의 일반 회사가 토익 750 ~ 800점을 요구하는것에 비하면 매우 양심적인 점수라고 볼 수 있다는...)

하지만 합격선은 550은 아니기에 결국에 고득점이 필요한 건 함정아닌 함정..


하지만 국내에서 토익시험을 볼려고 하면 어려운게 여간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우선 한달에 한번 밖에 없는 시험일정으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기죠. (원하는 성적이 나왔는지 알 길이 없이 바로 다음 시험을 신청하지 않으면 안되는 촌극아닌 촌극이...)

시험비 또한 솔찬히 비쌉니다...오만원....(아...율곡 이이 어머님)


사실 예전에는 이러한 제약을 벚고 또 고득점 취득을 위해서 해외에서 토익시험을 보고 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해외에서는 매주 시험이 가능하고, 토익 성적 또한 한국보다는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지요.


이러한 사정으로 해외 토익 성적을 국내에서 반영하지 않게 되었고 대부분의 회사에서 동일하게 국내 성적만을 한정하게 되었지요. (사실 동일한 평가기관인 ETS에서 보는데 이를 국가별로 차별을 두어야 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다는...)


글로벌 항공사를 표방하는 대항항공 이지만 토익점수만은 글로벌해 질 수 없었나 봅니다. 대한항공 역시 국내시험 성적만 인정됩니다.


550은 서류 통과 조건이지 합격 조건은 아닌 관계로 실제 승무직 합격한 인원들은 최소 700점 이상의 토익 점수를 보유하고 있고 타 일반기업과 같이 800점 이상은 되야 안정권에 머물수 있습니다. (물론 550점만으로도 합격한 인원도 상당하다는....)


오늘의 정리 : 토익, 피할 수는 없으나 과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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